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길에는 찬 바람이 불겠고,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완연한 가을 날씨라고요?
[캐스터]
네, 그림같이 파란 하늘에 살랑이는 가을바람이 불고 있고요, 따스한 가을볕 아래 현재 서울 기온 20.8도까지 올라 무척 선선합니다.
하지만 점차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퇴근길 무렵에는 찬 바람이 불겠고,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퇴근길과 내일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내륙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지역은 새벽부터 낮 사이,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며 내일 출근길은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2도, 부산 15도로 오늘보다 4~6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안팎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과 광주 19도, 부산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후 남은 한 주간, 내륙은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화재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니까요, 불씨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101214353386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